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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은행 업무 싹 바뀝니다. 문제는 이걸 모르고 은행에 방문했다가 난감한 일을 당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건데요.
잘못했다간는 국세청에 신고가 들어가고 심한 경우 경찰 조사까지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atm 입금 출금 한도 변경
보이스피싱 범죄가 날로 진화하며 피해액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 분야 보이스피싱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내용 중의 하나가 바로 atm 무통장 입출금 한도 축소인데요.
즉 atm을 통해 카드나 통장 없이 계좌번호만으로 입금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가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축소된다는 겁니다.
또한 이렇게 무통장으로 입금해서 보낸 자금을 현금으로 출금하는 것도 1일 300만 원 한도로 제한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atm 무통장 입금 통해 대면 편취한 자금이 범죄조직 계좌로 흘러가는 수법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즉 atm을 통해 전달받는 형태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atm 입출금 한도를 줄인다는 거죠. 이렇게 한도를 줄여 거액을 여러 번 나눠 송금하게끔 하면 아무래도 보이스피싱 수거체계 검거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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