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달라진 도로교통법 4가지, 꼭 알아두세요!

7월부터 달라진 도로교통법 4가지, 꼭 알아두세요!

최근 변경된 도로 교통법을 알고 계신가요? 안전을 지키고 불필요한 벌금을 피하려면 관련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7월에 변경된 도로 교통법 4가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운전자든 보행자든 이러한 변경 사항은 여러분에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카카오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유용한 기능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새로운 법규에 대해 알아봅시다!

 

 

신호등

 

1. 보행자 신호 잔여 시간 표시

가장 큰 변화는 보행자 신호가 녹색일 때 남은 시간을 숫자로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이 새로운 기능은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서두르지 않도록 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처음에는 일부 지역에서 시범 사업으로 도입되었지만, 이제 적색 신호등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목적은 보행자 안전을 증진하고 무단횡단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2. 차량 신호 잔여 시간 확인

티맵 신호등 잔여시간

 

차량 신호의 잔여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최신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통해 내비게이션 잔여 시간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T맵 또는 카카오내비를 사용 중이라면 이 기능을 활성화하여 신호등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맵에서 메인 스마트 드라이빙 라이프로 이동한 후 오른쪽에 있는 실험실로 들어갑니다. 신호등 정보 표시를 찾아서 활성화합니다. 카카오에서는 우측 하단의 '더 보기'를 클릭하여 설정에 접속한 후, 기라대 설정에서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 표시를 활성화합니다. 이 기능은 신호가 바뀌기 전 몇 초 동안만 남은 시간이 표시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가로형 우회전 신호

최근 우회전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다행히 수평 우회전 신호가 새롭게 설치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전에는 수직 우회전 신호만 사용할 수 있었고 차량 신호는 좌회전 전용이었습니다. 최근 법 개정에 따라 일부 지역에 차량 우회전 신호가 도입되어 운전자가 적절한 신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혼동을 피하기 위해 우회전 신호임을 나타내는 표지판이 상단에 배치됩니다.

 

 

 

 

4. 보호 구역에 대한 명확한 표시

어린이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표시하는 새로운 표지판이 도입됩니다. 어린이 보호 구역과 노인 보호 구역은 표지판으로 경계를 명확히 표시할 것입니다. 해당 구역 내에서는 특정 규정이 적용되므로 이러한 표시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는 허가 없이 정차하거나 주차하는 것이 엄격히 금지되며 즉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운전자는 보행자가 없더라도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구역을 명확하게 표시함으로써 당국은 의도치 않은 위반을 방지하고 관련된 모든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횡단보도 안전 조치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 구역 내 횡단보도는 이제 노란색으로 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노란색 횡단보도가 널리 보급된 스위스와 같은 국가의 사례를 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시범적으로 이 방식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제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눈에 띄는 색상 변경은 운전자에게 해당 구역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시각적으로 상기시키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변화하는 도로 교통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 논의한 네 가지 법률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도로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업데이트된 규정을 준수함으로써 모두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책임감 있게 운전하고 도로에서 다른 사람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